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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MI 투자상식] 채권이 좋아? 주식이 좋아?

2019.03.29

TMI 투자상식이란?

주식/투자와 관련된 어려운 용어들, 너무 궁금했지만 부끄러워서 남들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투자 상식들. 크라우디가 쉽고 빠르게 알려드립니다!

 

크라우디에서 진행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. 회사가 돈을 빌리고 개인이 돈을 빌려주는 거래형식인 채권형 크라우드펀딩과 투자자가 투자한 만큼의 지분을 받는 형식인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이 바로 그것입니다. 그런데 둘 중 도대체 무엇이 좋은지, 어떤 종류가 나에게 더 이득이 있을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는데요. 오늘은 무엇이 더 좋은지 한 번 알아볼까요?

채권이란

- 만기가 있음
- 수익률(이자)이 정해져 있음
-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
- 회사입장에서 갚아야 하는 금액 (갚지 못하면 회사는 부도처리)

주식이란

- 만기가 없음
- 수익률에 한계가 정해져 있지 않음
-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자산
- 회사 입장에서 안 갚아도 됨

 

채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고 받을 수 있는 돈의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. 반면에 주식은 회사가 잘 되면 잘 될수록 그 가치가 굉장히 많이 오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회사가 잘 되지 못하면 원금마저 받지 못하게 되죠.

그렇다면 주식보다 채권이 반드시 더 안전할까요? 그렇지 않습니다. 우리는 종종 스타트업이 무리하게 채권을 많이 발행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, 스타트업은 주식이나 채권이나 리스크 프로파일, 즉 위험도가 비슷합니다. 따라서 스타트업의 채권은 원금에 대한 어떠한 담보나 선순위 보호장치 등과 같은 신용보강이 되지 않는 한 굉장히 위험한 투자입니다. 발행하는 주체가 돈을 갚을 수 있는지 재무제표를 꼭 확인해야 하므로 반드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죠.

정리하자면, 채권과 주식 그 어떤 것이 더 좋다고 구분 짓기는 어려우므로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한 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쏙쏙 이해가 잘 되셨나요?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투자 용어들, 절대로 어렵지 않습니다!
잘 모르지만 어디에 쉽게 물어볼 수 없었던 투자 상식!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. 크라우디가 해결해 드립니다!